고압트랜스 E호.2 - 권선작업

In 고압트랜스 Posted 2013-09-06 18:51

 

 

 

트랜스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권선부분 입니다.

1차 : 2차측 코일 권선비에 따라 출력 강압트랜스가 되기도, 승압트랜스가 되기도, 복권트랜스가 되는등 트랜스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코일이라는게 참 다루기 어려운 부품이기도 한데, 트랜스는 더더욱 많은 Know-how 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언제까지나 야매로.. 제작했기에 "트랜스가 이런씩으로 제작되는구나.." 정도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트랜스를 감기 위해서는 

 

1. 보빈

2. 코어

 

이 두가지가 있어야 하고, 부가적으로 본 포스트에서 제작하는것은 고압트랜스이므로 층간 절연을 위한

 

3. 캡톤 테이프나 절연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으로 감는것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드릴이나 전용 권선장비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먼저 아래 사진과 같이 드릴에 보빈을 적절히 고정시킨 뒤 2차 코일을 먼저 권선한 모습입니다.

가급적이면 겹치는 층 없이 한층.. 한층 정확히 쌓는것이 중요합니다. 

 

RbIMG_3358.JPG
 
 
 
 
 
RbIMG_3359.JPG
 
1 ~ 2층이나 2 ~ 3층정도 권선이 됬다 싶으면 캡톤 테이프나 절연지로 층을 마감하고 그 윗층에 또 다시 권선하는 방식으로 고압트랜스를 제작합니다.
경우에 따라 절연지로 층간 절연하고 에폭시 절연도 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캡톤 테이프를 붙이면서 권선도 같이 캡톤테이프따라 올려주면 됩니다.
이때 캡톤 테이프 붙이는 방향은 감고 있던 코일 권선 방향과 같아야겠죠?
 
 
 
 
 
RbIMG_3365.JPG
 
이렇게 권선과 층간 절연을 몇번 반복하다보면 점점 퉁퉁하게 살찌게 됩니다.
아직 1차코일을 권선하지 않았으므로, 여유 공간을 비워두기 위해 2차측 권선작업은 여기까지하고 캡톤 테이프로 마감하고 2차측 코일 양 끝을 각각 보빈 다리에 고정시킵니다.
 
2차측은 300턴 정도 권선된것 같습니다. 드릴로 막 감다보니 권선 카운팅을 못했네요 :(
 
 
 
 
 
RbIMG_3372.JPG
 
이렇게 2차 권선 위에 바로 1차코일을 권선하는것으로 권선작업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1차측은 약 12턴정도 권선되었습니다.
 
 
 
 
 
 
RbIMG_3375.JPG
 
1차측 코일에 발진시그날 인가를 위해 보빈 다리에 잘 납땜시켜주면 됩니다.
 
 
 
 
 
 
RbIMG_3380.JPG
 
마지막으로 보빈에 코어를 끼워넣으면 완성입니다. 
 
이 상태로 발진회로 물리고 승압해도 고전압이 출력되긴 합니다만.. 
아침에 에폭시 몰딩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이런 EI 코어에는 에폭시 몰딩을 잘 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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