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상자로 만들어본 하드베이

참치(TUNA) 12 Comments 2012-09-11 21:39

요긴 컴퓨터 본체에 하드 달자리가 없어서 본체 밭깥에 노출된 위험한 상태에서 써왔었는데, 지난 몇일전 2TB 하드가 추가되면서 그냥 노출된 상태로는 쓰면 언제한번 잘못 건드리면 증발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 과학상자로 하드디스크 베이를 만들어 봅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1년여간 써온 하드디스크 배치도(?), 부질없는 슬림 PC 이라 하드달 공간이 하나밖에 없어 추가적으로 달아준 하드는 모두 본체 밭깥에 위험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사진] 하드디스크 연결 상태

 

 

 

그리고, 약 10분 뚝딱에 만든 하드디스크 베이 - 과학상자 앵글 4개와 나사의 조합으로 간단이 만들 수 있습니다.

하드가 아무대로 널부려진 위 사진의 모습보다 훨씬 깔끔하고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려면 별도로 덮개를 씌워줘야 되겠네요.

 

[사진] 10분 뚝딱, 하드디스크 베이

 

 

 

~ 제작 과정 ~

 

우선 기계에 관심이 좀 많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하나씩 쯤은 가지고 있을것인 과학상자! 꼭 과학상자가 아니더라도 구멍이 나있는 앵글류는 다 됩니다.

 

[사진] 부품 - 과학상자 앵글 

 

앵글에 하드디스크를 달기전에 우선 PC 를 종료하고 본체에 있는 모든 하드디스크를 분리하였습니다.

 

[사진] 하드디스크 분리

 

하드디스크 총 갯수를 정확히 새보진 않았는데, 데스크탑용 3.5인치 HDD 가 총 7개에 외장하드 2개까지 합치면 총 9개의 하드가 있네요. 물론 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하드디스크 들입니다.

 

대게 3 ~ 4년 전부터 써온 하드부터 최근에 구입한 하드까지 사용기간이 매우 다양합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80G 하드가 하나 있었는데 실수로 떨궈서 고장나서 중요한 자료를 잃어버린 적이 있었던거 같네요.

 

[사진] 분리한 하드디스크 7EA

 

 

 

하드디스크는 대게 고정을 위해 나사를 끼울 수 있는 구멍이 4개가 나 있는데 앵글을 아래 사진과 같이 대략적인 모양새를 잡아줍니다.

 

[사진] 하드베이 제작 1, 하드디스크 부착

 

 

그 다음에 하드와 하드사이의 적당한 간격을 두고 하드디스크를 끼워 나가면 됩니다.

 

[사진] 하드베이 제작 2

 

모든 하드의 장착이 완료되었다면 느슨하게 쪼인 나사는 없는지, 앵글의 수직 각도가 90도로 잘 세팅됬는지 확인합니다.

하드디스크 고정을 느슨하게하면 하드디스크 구동시 발생되는 진동에 의해 치명적인 손상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느슨하지 않도록 잘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 완성된 하드디스크 베이의 모습 1

 

[사진] 완성된 하드디스크 베이의 모습 2 

 

 

이제 각 하드에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하고 나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PC 전원이 꺼져있는 이상 플러그를 뽑을 필요없이 그대로 연결하여도 무방합니다.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할 때 인터페이스가 SATA 인 경우 선을 연결하는 순서 등이 정해져 있지 않아 막 연결하여도 괜찮지만 IDE 방식은 [마스터] 와 [슬레이브] 란 순서가 있어 확인 후 연결해야 합니다.

 

하드디스크 연결은 .Google 링 [클릭-https://www.google.co.kr/search?sourceid=chrome&ie=UTF-8&q=%ED..%EA%B2%B0] 을 통해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하드디스크 데이터 케이블 연결

 

[사진] 하드디스크 전원 케이블 연결

 

하드디스크에 대한 모든 작업을 완료 후 PC 의 전원을 켜보니 모든 하드가 잘 인식되고, 로그온 화면까지 잘 나오는듯하네요.

SATA 선을 순서 상관없이 아무렇게나 바꿔 연결했는데, 최대절전모드 해제가 잘 되는걸 보니 하드가 잘 작동됨을 확인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작업 후 부트파일이 없다고 나오는 경우 바이오스 설정에서 부팅 순서를 건들여 주면 간단히 해결 됩니다.

 

Kasuduk_IMG_73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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